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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융자받니? 나는 투자받아!

제2장. 성공한 기업들의 사례와 투자유치모델

17. 서비스(건강스포츠 분야)

데이터베이스가 투자를 부른다

눔 - 정세주 대표

개인 건강관리의 디지털 동반자, 눔 (noom.co.kr)

미국의 당뇨병 환자들은 2018년 4월부터 의료기관이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코치의 도움을 받아 당뇨 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환자는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자신의 질병을 잘 관리해서 기준을 넘기게 되면 미국 질병예방본부(CDC)가 의료기관이나 코칭 회사에 비용을 지원하는 당뇨예방프로그램 덕분이다. 이 제도에 우리나라 건강관리 솔루션 회사인 ‘눔(Noom)’이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눔은 건강관리 코치가 고객을 일대일로 관리해서 다이어트를 한다거나 만성질환을 개선하는 등의 사업을 하는 개인 맞춤형 건강 코칭 앱 회사이다. 눔은 이와 같은 서비스로 업계 최고매출 36개월 연속 1위, 전 세계 누적이용객수 4천7백만 명 등 건강관리 기업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창업 배경

창업주 정세주 대표는 홍대 전자공학과 재학시절 로큰롤 CD를 팔아 연매출 10억 원을 올릴 정도로 판매 능력을 발휘하다가 갑자기 손을 떼었다. 스펙과 학벌 위주의 한국 문화에 싫증을 느껴 2002년 무작정 미국으로 건너간 것이다.

미국 뉴욕에 도착한 그는 맨몸으로 다시 시작했다. 날품을 팔아 1천만 원을 모은 뒤 구글 소속 엔지니어인 아텀 페타코프를 만나 창업을 준비했다.

 

헬스케어와 스마트폰의 결합

정대표는 스마트폰 앱으로 무슨 사업을 할까 고민한 끝에 헬스트레이닝 앱인 ‘카디오트레이너’를 만들었다. 운동량을 표시로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앱이었다. 정 대표는 앱 사용자의 주 관심사가 다이어트인 점을 주목하고 비만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한 다음 앱 이름도 사람들이 부르고 기억하기 쉽게 하기 위해 ‘눔(Noom)으로 바꾸었다. 그렇게 해서 스마트폰으로 운동량과 식습관을 체크하는 서비스인 눔이 2008년 11월 처음 출시되었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다이어트에 실패한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타깃은 주로 다이어트에 실패한 사람

눔은 사용자가 체중감량 목표를 설정한 후 매일 자신의 운동량과 음식 섭취 사항을 앱에 기록하고, 눔 소속 헬스트레이너와 영양사는 실시간 채팅으로 고객을 코칭해 주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혼자서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려면 전문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중간에 포기하여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눔은 이런 점을 도와주는 서비스로 온라인 앱으로만 건강관리를 해 주는 것이 아니라 헬스트레이너와 영양사가 오프라인으로도 관리해주는 온-오프라인이 결합상품인 것이다.

 

세계 최대 사용자 데이터베이스가 핵심 경쟁력

5년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한 눔은 2014년에는 4천만 명 선에서 가입자가 늘지 않고 성장이 한계에 부딪히는 듯 했다. 그러자 이사회에서는 회사를 매각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대기업들로부터도 거액의 인수 제안이 들어왔다. 하지만 정세주 대표는 모든 제의를 뿌리쳤다. 그는 헬스케어 분야 세계 최대 사용자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회사를 더욱 키울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판단은 적중하는 듯하다. 미국 정부의 당뇨예방사업 덕분에 2018년 매출목표 800억 원, 2019년에는 매출목표 1000억 원 달성이 가능해 보인다.

 

스마트 건강관리의 디지털 동반자가 목표

헬스트레이닝 서비스에서 비만관리 서비스로 성장한 눔은 지금은 당뇨병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모바일 앱으로는 최초로 2014년 미국질병예방본부(CDC) 당뇨 예방 프로그램으로 공식 등록됐고, 알리안츠, 메리츠화재, 라이나생명, 애트나 등 글로벌 보험사들과 협약을 맺고 프로그램을 보급 중에 있다. 창업 5년만인 2014년에 84억 원, 2015년에 180억 원을 달성했고, 2017년 1월에는 삼성벤처투자로부터 투자도 받았다. 그밖에도 많은 투자자들이 눔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국제적으로도 미국, 한국, 일본, 독일, 중국 등에서 눔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주목하고 있다.

 

♧ 성공요인 분석 ♧

 

성공요인 1 : 아메리칸 드림의 배짱

과감한 미국행과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한 배짱

 

성공요인 2 : 고객의 니즈에 발 빠르게 부응하는 순발력

처음에는 헬스트레이닝 앱을 만들었지만 고객의 니즈가 체중감량에 있음을 알고 발 빠르게 전환한 점

 

성공요인 3 : 성공에 대한 확신과 신념

거액의 인수 제안을 뿌리칠 수 있는 힘은 신념에서 나오고, 신념은 강한 의지와 도전을 만들어낸다.

 

성공요인 4 : 사용자의 글로벌화

앱은 글로벌 확장이 유리하여 그만큼 큰 시장을 상대할 수 있는데, 눔은 일찌감치 글로벌화를 염두에 둔 점

 

 

♧ 투자유치 모델 예시♧

 

1. 확보 가능한 지식재산권을 챙긴다.

(눔이 확보 가능한 지식재산권 : 총 14개)

• 상표권 1개 : 눔

• 저작권 3개 : 눔앱 외 2종

• 특허 10개 : 인공지능 건강진단방법 특허 외 9종

 

2. 초기 매출 실적을 계상화 한다.

개인 다이어트 코칭서비스 판매를 통해 1년간 5억 원 매출 달성

 

3. R&D 목표를 세운다.

• 사무실 2층에 공간 확보, 연구위원 2명 채용

• 건강관리연구소 설립

• 인공지능 기반 맞춤 건강관리 앱 개발 사업계획으로 벤처기업 인증 획득

• 인공지능 기반 맞춤 건강관리 앱 개발 추진

 

4. 구체적인 투자 유치 목표를 세운다.

• 개인투자조합 설립을 통한 헬스 트레이너, 영양사 대상 10억 원

•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사용자 대상 1억 원

• 앱 개발을 통한 민간투자 1억 원

• 당뇨예방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정부투자 2억 원

 

 

♧ 눔에서 배울 점 3가지 ♧

 

1. 낮선 이국땅에서 날품을 팔아 자금을 마련하는 개척정신과 도전정신

2. 상품 서비스가 아무리 좋아도 회원관리를 잘못하면 실패의 원인이 되는데, 가입자 관리에 최선을 다한 점

3. 자신의 판단을 믿고 더 큰 발전을 위해 유혹에 흔들리지 않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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