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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창업의 정석

3장. 업종별 준비된 창업

3.2. A. 농업, 임업 및 어업

제 10차 표준산업분류 기준 『A. 농업, 임업 및 어업』 의 산업분류체계는 다음과 같다.

관련 중장기 기본계획 소개

 

농림어업과 관련한 정부의 중장기 기본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2018-2022)』, 『제6차 산림기본계획(2018-2037)』, 『제1차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계획(2016-2020)』을 반드시 참고하길 바란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2018-2022) 』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제14조에 규정된 5년 단위의 법정 계획으로서,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고, 관련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이다. 또한 본 계획은 지자체가 수립하는 ‘시 도’, ‘시 군 구’ 계획의 상위 계획(제14조⑤ ⑥)으로서 매년 예산이 우선 반영되도록 노력해야 하는 실행계획이다. 본 계획에 포함된 주요 내용은 농업 농촌 식품산업 발전 목표, 정부 시책, 재원 조달방안과 함께 식량 및 주요 식품의 자급목표와 소비 확대 시책까지 포함하고 있어 농업 및 식품관련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본 계획을 반드시 참고하기를 바란다.

 

본 계획의 중점 추진과제는 다음과 같으며, 세부 내용은 해당 기본계획을 참고하기 바란다.

『 제6차 산림기본계획(2018-2037)』은 산림기본법 제11조 및 동법시행령 제4조~제6조에 의거, 산림청장이 산림자원 및 임산물의 수요와 공급에 관한 장기 전망을 기초로 하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 이루어지도록 전국의 산림을 대상으로 20년마다 산림 기본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본 계획은 지역산림계획 및 산림경영계획을 수립하는 기준이 되며, 기본원칙과 방향을 제시하는 산림분야 최상위 계획으로서, 산림자원, 산림산업, 산림복지, 산림보호, 산림생태계, 산지 및 산촌, 국제산림 협력, 산림행정 등에 관한 종합계획으로서 임업 관련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본 계획을 반드시 참고하기를 바란다.

 

본 계획의 중점 추진과제는 다음과 같으며, 세부 내용은 해당 기본계획을 참고하기 바란다.

『 제1차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계획(2016-2020)』은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 제7조에 의거, 해양수산부장관이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어촌의 균형 있는 개발·보전을 위하여 5년마다 수립,시행하며, 기본법 제7조 5항에 따라 광역시장·특별자치시장·도지사 및 특별자치도지사는 기본계획과 광역시·특별자치시·도·특별자치도 산업·어촌 발전계획(시·도계획)을 수립·시행하며, 기본법 제7조 제6항에 따라 시장·군수 및 자치구의 구청장은 시·도 계획과 시·군 및 자치구의 수산업·어촌 발전계획(시·군·구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 수산업·어촌의 발전 목표와 정책의 기본방향

  •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 및 자급목표

  • 수산업·어촌에 관한 시책

  • 수산업·어촌에 관한 시책을 추진하기 위한 재원의 조달방안

  • 어장환경, 어장관리해역 등을 고려한 수산업 생산기반의 정비·보강 및 보전

  • 그 밖에 수산업·어촌의 종합적·계획적 발전을 추진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

 

본 계획의 중점 추진과제는 다음과 같으며, 세부 내용은 해당 기본계획을 참고하기 바란다.

지역총생산(GRDP)증가율, 취업자, 사업체 증감

 

A. 농업, 임업, 어업의 지역총생산(GRDP) 증가율은 산업평균 이하로, 전체 산업이 5년간 10% 이상 성장한 데 반해 2% 증가에 그치고 있어 성장률이 극치 저조함을 알 수 있으며, 대도시보다 지방, 농촌 위주의 산업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취업자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비해 사업체 증가수는 4년전에 비해 50% 가까이 증가한 점이 특징이다.


[그림 32 A. 농업, 임업, 어업 개황 분석(GRDP, 취업자, 사업체 증감)]

※ 출처 : 「국가 통계 포털(kosis.kr)」「 ONE-STOP 산업통계 종합포털(istans.or.kr)」, 자체 편집

 

연구개발비, 시장성, 사업성, 안정성

 

연구개발비의 경우 2014년을 기점으로 산업평균보다 연구개발비가 높아지고 있어 농림어업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매출액 증가율의 경우 2014년 ~ 2016년까지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갈수록 농림어업 인구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차입금 의존율은 산업평균보다 높고,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전체 산업보다 낮아 농림어업의 부가가치화가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림 33 A. 농업, 임업, 어업 개황 분석 종합(연구개발비, 시장성, 사업성, 안정성)]

※ 출처 : 「국가 통계 포털(kosis.kr)」「 ONE-STOP 산업통계 종합포털(istans.or.kr)」, 자체 편집

 

SWOT 분석

[그림 34 A. 농업, 임업, 어업 창업 SWOT 분석]

※ 그림출처: 『업종별 준비된 창업』교육교재, 김진수, ㈜착한부동산연구소, 2019.02, 자체 편집

 

농림어업 창업의 강점첫째, 풍부한 토지 및 자원이 있다는 것이다. 창업 관점에서 볼 때 든든한 인프라 투자자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농촌의 강점은 도시의 기술과 인력을 유인할 수 있는 강력한 강점인 것이다. 최근 농업관련 학과가 있는 지방대학의 창업 열기로 인해 농대 진학률이 많이 높아진 것도 이러한 강점을 잘 활용한 사례로 보인다. 둘째, 청정환경이라는 점이다. 도시인들이 소음과 공해에 시달리는 데 비해 농촌은 별도의 건강관리 비용이 필요 없다. 과도한 격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초기 창업자들에겐 더없이 좋은 환경이 아닐 수 없다.

 

농림어업 창업의 약점첫째, 인력 부족이다. 준비된 창업의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2인 이상의 창업팀이 필요하지만 인력이 부족한 것이다. 하지만 농부, 어부는 훌륭한 창업팀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농업의 4차 산업화를 위한 스마트팜 기술에는 작물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농부보다 작물을 더 잘 이해하는 사람이 또 있을까? 하지만 농부가 참여하지 않고 학벌과 기술에 집중한 국내 스마트팜 산업은 성공하지 못했고 많은 기업들이 도산하고 말았다. 대신 네덜란드 스마트팜 업체들은 작물 생장환경을 빅데이터로 축적, 국내 스마트팜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농부들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데이터화시켜 스마트팜에 적용한 것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이다. 둘째, 교육/문화/산업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 점은 도시의 기술과 인력을 유치하기에 가장 큰 장애요인이자 농촌 유입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초기 창업기업의 경우에는 예외가 아닐까? 농림어업 산업에 4차 산업혁명을 적용하는 데 있어 도시와 농촌 중 어디가 적합할까? 도시의 실험실에서 출퇴근 연구원들이 수행하는 실험과 수십 년 농사 경험을 가진 농부가 하는 실험 중 어디가 성공확률이 높을까? 농업의 부가가치화를 위해 도시농업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지만 농림어업의 4차 산업혁명은 농촌에 적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지 않을까?

 

농림어업 창업의 기회요인첫째, 귀농인구 증가와 스마트영농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와 민간 차원의 인력, 기술, 자본이 농어촌으로 유도할 수 있는 기회가 훨씬 풍부해진 것이다. 둘째, FTA가 확대된다는 점이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 수출 확대를 하기 위해서는 FTA 확대가 필수적이다. FTA 확대에 따른 농산물 수입 확대는 내수 시장을 위주로 하는 농림어업 산업으로서는 타격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농림어업의 수출이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농림어업의 수출을 높이는 길은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 의 확대를 통해 농림어업의 부가가치화가 필수적이다. 과감한 신기술 적용을 통해 농림어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농림어업 창업의 위협요인첫째, 인구 유입속도보다 인구 유출속도가 높다는 것이다. 출산장려금, 청년지원자금 등 지자체의 많은 노력, 정부기관 지방이전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농어촌 젊은 층의 인구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인근 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창업지원센터, 고용노동부 산하 고용센터의 취업성공패키지 등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둘째, 기존 주민과의 마찰을 들 수 있다. 특히 외지인이 농어촌지역에 창업을 할 경우 기존 주민들과의 마찰은 때로는 사업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현지 주민들과의 협력은 필수적이며, 특히 현지 이장님이나 어르신 등과의 사전 협의를 반드시 거치기를 권한다.

 

유휴 임야에서 친환경 산업단지로 - 구례자연드림파크


[그림 35 유휴 임야에서 친환경 산업단지로 - 구례자연드림파크]

※ 그림출처: 『업종별 준비된 창업』교육교재, 김진수, ㈜착한부동산연구소, 2019.02, 자체 편집

 

전라남도 구례에 자리잡은 구례 자연드림파크의 경우 농촌지역에서 성공한 사례로 꼽힌다. 지역의 기반산업이 전무하고 소작농이 대부분인 전형적인 농촌에서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2014년도에 4만 5천평(14만9,336m2) 규모로 17개 생산시설과 물류센터, 영화관, 레스토랑 등으로 구성된 농촌 복합관광단지를 개장하였다. 현지인 위주로 구성된 협동조합원들을 중심으로 인력을 채용하였고, 이를 통해 2015년 매출 625억원, 2016년 757억원, 2017년도에는 매출 1,420억원에 달할 정도로 성장하였으며 서울 등지에서도 관광상품을 출시할 정도로 관광 수입 창출에도 톡톡한 노릇을 하고 있다. 또한, 구례에서의 성공 사례를 이용, 전주 등지에 모델을 확대 적용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지역 주민과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농업 위주의 1차 산업에서 1차, 2차, 3차 산업이 겨랍된 6차 산업을 적용한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농림어업 준비된 창업 전략

[그림 36 A. 농업, 임업, 어업 - 준비된 창업 전략(산업/업종간 융합)]

※ 그림출처: 『업종별 준비된 창업』교육교재, 김진수, ㈜착한부동산연구소, 2019.02, 자체 편집

 

1차 산업인 농림어업의 경우 매출액 증가율이 낮아 시장성장률이 낮고, 수익성이 낮으며, 차입금 의존율 즉, 안정성은 중간 정도의 산업에 속한다.

 

우선,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풍부한 토지, 자원 환경을 이용하여 N.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 Q.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E. 수도, 하수 및 폐기물 처리, 원료재생업 등 시장 성장률이 높은 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를 권장한다. 예를 들어 농촌의 고령화와 청정 환경 이점을 적극 활용하여 건강관리를 책임질 수 있는 실버타운을 건설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농촌은 토지를 투자하고, 도시의 보건인력과 의료, 건설, 정보통신기술 등을 농촌으로 유입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수익성 확대를 위해서는 R.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L. 부동산업, M.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등 수익성이 높은 산업과의 협력을 통한 창업은 수익성 확대를 위한 바람직한 대안이 될 것이다.

 

차입금 의존율 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K. 금융업, M.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J. 정보통신업 등 안정성이 높은 산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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