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창업의 정석

3장. 업종별 준비된 창업

3.15. N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제 10차 표준산업분류 기준 『N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의 산업분류체계는 다음과 같다.

관련 중장기 기본계획 소개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창업자라면 『제4차 국가안전관리기본계획 (2020-2024)』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국가안전관리기본계획은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국가의 재난 및 안전관리의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최상위 계획으로, 대한민국 헌법 제34조 제6항,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2조 및 시행령 제26조에 의거,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주관으로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있다. 따라서 본 내용은 제4차 국가안전관리 기본계획 (2020-2024)을 토대로 재구성한다.

 

최근 들어 기후 변동성이 심화됨에 따라 자연 재난이 대형화되고 새로운 유형의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기술이 고도화되는 반면 사회기반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복합 재난의 위험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사회 구조의 변화에 따라 노인, 장애인 비정규직 등 다양한 재난 취약계층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볼 때 경제성장동력이 저하되고 빈부격차가 확대됨에 따라 사회 갈등이 고조되고 있으며 각종 사회적 소요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기후변화, 미세 먼지 등 국경을 넘나드는 재난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365일 전국민 안심사회』 실현을 위해 제4차 국가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4대 전략 및 17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 시행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중국의 신종 코로나 사태에 침착하게 대응하는 질병관리본부를 포함한 정부와 지자체를 포함한 우리나라의 재난 대응체계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를 포함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을 볼 때 재난관리의 중요성은 더 이상 강조해도 지나칠 것이 없음을 알 수 있다.

 

제4차 국가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정부는 다음과 같이 재난대응에 대한 세부 지표를 설정하고 공격적인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들 세부 지표들 속에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 창업의 아이디어가 다수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지역총생산(GRDP)증가율, 취업자, 사업체 증감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임대 서비스업의 지역총생산(GRDP) 은 산업평균을 약간 웃도는 수준으로 연간 2~5% 내외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편중된 경향을 보이고 있다. 취업자수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1~7% 수준까지 증가하다 2017년 이후 -2~5% 내외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사업체수의 경우 2013년과 2014년은 4~9% 증가하다 2015년 이후 증가율이 급격이 둔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림 97 N 사업시설 관리, 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개황 분석(취업자, 사업체 증감)]

※ 출처 : 「국가 통계 포털(kosis.kr)」「 ONE-STOP 산업통계 종합포털(istans.or.kr)」, 자체 편집

 

연구개발비, 시장성, 사업성, 안정성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임대 서비스업의 연구개발비 투자는 2015년 감소된 것을 제외하고는 5~30% 수준까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시장성(매출액증가율)은 전 업종 중 가장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으로, 2015년 이후 매년 25%~30%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

 

사업성(매출액영업이익률) 또한 산업평균을 상회하며 매년 7~8% 의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차입금의존율은 산업평균보다 훨씬 높아 안정성은 낮은 산업에 속한다.


[그림 98 N 사업시설 관리, 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개황 분석 종합(연구개발비 외)]

※ 출처 : 「국가 통계 포털(kosis.kr)」「 ONE-STOP 산업통계 종합포털(istans.or.kr)」, 자체 편집

 

SWOT 분석

[그림 99 N 사업시설 관리, 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창업 SWOT 분석]

※ 그림출처: 『업종별 준비된 창업』교육교재, 김진수, ㈜착한부동산연구소, 2019.02, 자체 편집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임대 서비스업 창업의 강점첫째, 업종 중 최고의 성장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2012년부터 5년간 연평균 19.1% 성장할 정도로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임대 서비스업은 시장이 계속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의 건물, 재난 안전기준 강화와 노후시설의 증가 등 앞으로 더욱 더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업종인 것이다. 둘째, 연구개발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포항지진, 메르스사태, 최근의 중국 신종 코로나 사태 등 대형 재난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 확대로 앞으로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임대 서비스업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는 계속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산업인 것이다.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임대 서비스업 창업의 약점첫째, 자본집약적인 산업이라는 점이다. 전 업종 중 차입금의존율이 가장 높은 만큼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임대 서비스업을 위해서는 대규모의 자금이 소요되며 이에 따라 창업자의 자금조달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수도권 이외 지역의 산업이 활성화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다른 업종과 마찬가지로 기술, 인력, 자본의 수도권 집중 현상은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임대 서비스업 창업의 가장 큰 장애요인인만큼 지방에서 창업할 경우 이 점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임대 서비스업 창업의 기회요인첫째, 4차 산업혁명기술 적용이 확대된다는 점이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기술, 음성인식기술, 센서기술, 시스템반도체 기술, 드론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의 발전은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임대 사업자에게도 적은 투자비용으로 생산성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둘째, 고객사 밀착 경영을 통한 사업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임대 서비스업은 다른 어떤 산업보다 고객과 가까이에서 고객사 업무를 지원해 주는 업종이다. 이는 제3자적인 입장에서 고객사 문제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조건에 있으며, 개선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도 풍부하다는 반증이 된다. 따라서 고객사가 처한 문제 해결 방안 자체가 창업아이템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러한 점이 준비된 창업의 기회가 되는 것이다.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임대 서비스업 창업의 위협요인첫째, 기술유출, 영업기밀 유출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이다. 경비, 총무, 인사, 회계 등 고객사의 업무를 아웃소싱하는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임대 서비스업은 때로는 고객사 직원보다 더 고객사의 내부 기밀을 접할 기회가 많다. 고객사의 정보나 노하우를 창업 아이템으로 할 경우 때로는 법적인 소송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둘째, 기술개발이나 관리경험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임대 서비스업의 경우 대개 지식집약적이기보다는 노동집약적인 경우가 많다. 4차 산업혁명기술들이 생산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인식이 강해 노동집약적 산업에 적용하기 힘든 이유가 바로 이 점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결국 누군가에 의해 선점당할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면 차라리 선점하는 것이 현재보다 미래를 위해 더 나을 수 있다.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임대 서비스업 준비된 창업 전략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임대 서비스업의 매출액증가율은 업종 중 가장 높은 산업군에 속하며, 매출액 영업이익률도 타 산업에 비해 높은 산업군에 속하며, 차입금 의존율 또한 높은 산업이다.

 

시장성 확대를 위해서는 풍부한 시장을 바탕으로 J. 정보통신업, L. 부동산업, F. 건설업 등 시장성이 둔화된 업종과의 협력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아무리 좋은 기술력이 있더라도, 아무리 수익성이 좋은 아이템이 있더라도 공략할 시장이 없다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임대 서비스업의 풍부한 시장이 협상 테이블의 중요한 무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수익성 증대를 위해서는 M.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J. 정보통신업 등 수익성이 높은 사업과의 협력을 통해 생산성도 높이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 부가수익 창출이나 원가절감을 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차입금 의존율이 높은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임대 서비스업의 경우 K. 금융업, M.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J. 정보통신업 등 차입금 의존도가 낮은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차입금 부담을 경감할 필요가 있다.


[그림 100 N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임대 서비스업 - 준비된 창업 전략(산업/업종간 융합)]

※ 그림출처: 『업종별 준비된 창업』교육교재, 김진수, ㈜착한부동산연구소, 2019.02, 자체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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