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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융자받니? 나는 투자받아!

제4장. 지식재산권으로 투자받는 기업 만들기

지금까지 융자와 투자의 차이점, 소상공인들의 투자 유치 사례, 그리고 투자유치 기업의 요건들을 살펴보았다.

이번 장에서는 앞에서 충분히 살펴보지 못한 지식재산권에 대해 알아보고, 지식재산권을 토대로 직접 투자유치를 할 수 있는 기술기반의 창업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1. 지식재산권에 대하여

본 절에서는 앞에서 충분히 살펴보지 못한 지식재산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필자는 우리나라 속담 중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라는 말을 이렇게 바꿔 말하고 싶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지식재산권을 남긴다.”

 

지식재산권은 특별한 학자나 연구원이나 기술자나 작가나 지식인만이 가지는 것이 아니다. 지식재산권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이 책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꼽으라면 필자는 당연히 지식재산권에 관한 부분을 꼽을 것이다. 비단 투자유치를 위해서 뿐만이 아니다. 개인의 인생을 위해서, 기업의 성패를 위해서,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지식재산권에 대해 주의 깊게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여러분은 한국통신이 뭐하는 기업인지 잘 알 것이다. 흔히 KT가 애초부터 한국통신의 약칭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약칭은 한국통신이 코스닥상장업체인 한국통신주식회사(KOCOM)와 10년간의 법적 공방 끝에 2000년이 되어서야 겨우 합의를 통해서 사용하게 된 명칭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바로 상표권 때문이다.

 

또 하나, 여러분은 초코파이를 잘 알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초코파이 하면 동양제과의 ‘오리온 초코파이’를 생각한다. 그러나 동양제과뿐만 아니라 롯데제과나 해태제과, 크라운제과도 초코파이를 생산한다.

초코파이를 제일 먼저 생산한 동양제과는 후발주자 롯데제과가 초코파이 시장을 확대해 나가자 1997년 롯데제과를 상대로 상표권침해 소송을 냈다. 하지만 법원은 동양제과가 애초에 ‘오리온 초코파이’로 상표를 등록했기 때문에 롯데가 ‘초코파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상표권 침해가 아니라는 판결을 내렸다. 결국 동양제과는 패소하고 소송비용만 날리고 말았다.

이와 같이 상표권은 대기업들의 이권 다툼에 단골 소재로 등장하는 대표적인 지식재산권이다.

 

상표권 외에도 지식재산권에는 디자인등록권, 저작권, 특허권, 실용신안권, 도메인권 등이 있는데, 부동산이나 예금 등과 마찬가지로 재산으로 취급되어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다.

그렇다면 각 지식재산권은 어떻게 확보하며, 어떤 가치가 있는지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보기로 하자. 지금까지 별 관심이 없었던 소상공인들이나 중소기업인들도 이번 기회에 꼭 알아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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