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이 사업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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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창업의 정석

4장. 따라 하는 준비된 창업

4.7. 준비된 창업 6단계 - 사업계획 수립

4.7.4. 사업계획 수립 사례 - 다모이

이제 비즈니스 모델을 기초로 기본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했다. 때마침 좋은 기회가 생겼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재창업 보증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5일간의 “예비재창업기업 CEO 역량강화 연수”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사업계획서를 혼자서 만들기보다는 외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작성하면 훨씬 정교한 계획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연수는 2019/4/1(월)부터 4/5(금)까지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중진공 글로벌리더쉽연수원이었다. 무료 숙식 제공에 교육에 사업계획서 수립 지원까지, 다모이로서는 더 없이 안성마춤이었다. 리더쉽교육, 재무/회계교육, 마케팅교육, 명상, 거래와 협상, 사업계획 수립, 사업계획 발표까지 저마다의 계획을 수립했다. 이때 수립된 다모이의 재창업 사업계획서를 소개하기로 한다. 6장에 불과하지만, 다모이 사업의 전반적인 사업계획 전체를 조명하고 있기에 자세한 설명을 곁들이고자 한다.

 

비즈니스 모델

[그림 145 다모이 재창업 사업계획(비즈니스 모델)]

※ 양식출처:통코칭

비즈니스 모델은 『3단계-비즈니스 모델 작성』 단계에서 이미 설명한 바 있으므로 생략하기로 한다.

 

사업 개요


[그림 146 다모이 재창업 사업계획(사업 개요)]

* 양식출처: 통코칭

 

재창업 사업을 정의하기 전에 먼저 폐업한 기업의 문제를 도출하기로 했다.

 

2018년도에 폐업한 ㈜클릭포유는 빅데이터 실용화 전문기업으로, 개인 맞춤형 대입전형 추천서비스인 “캠퍼스포유”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던 회사였다. 준비된 창업 관점에서 재분석한 결과 경영진 역량 관점에서 볼 때, 대표이사 1인이 단독으로 100% 지분을 소유, 마치 개인사업자처럼 운영하였고, 회계, 재무, 투자유치 등을 전담할 경영진을 보강하지 않았던 것이 패착으로 지목되었다. 기술성 관점에서는 자금 부족으로 인해 개발팀 없이 자체 개발에 의존하여 서비스 완성도가 부족하였고, 이로 인해 교육부 에서 조차 고교 입시담당 교사 등에 유사한 서비스가 개발, 제공되는 등 모방 서비스에 대한 대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성 측면에서는 대상 고객을 한 해 입시생 전체인 60여만명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정의한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사업성 관점에서는 마케팅과 판매 채널이 부족했고, 수익성을 외면, 사회적 가치를 중시한 것이 수익 창출 시래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모든 시스템 개발을 혼자 수행함으로 인해 데이터 수집/정제 등에서부터 프로그램 개발, 디자인, 운영, 유지보수 등 혼자서 모든 것을 다 수행해야 했기 때문에 양산 및 품질관리에 대한 대응책이 부족하였으며, 결국 투자자에게 손익분기점이나 투자회수를 위한 Exit 전략을 제공하지 못했던 것이 사업성 관점의 문제로 도출되었다.

 

이 같은 기존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한 후, 재창업 기업의 사업 모델을 정의하기로 하였다.

 

재창업 기업의 이름은 다모이, “다 모여!”의 경상도 사투리로 영어, 일본어 등 외국인들도 쉽게 부를 수 있는 『다모이(영문명 DAMOI)』로 정했다.

 

회사의 설립 목적이자 비전은 『일자리 걱정 없는 지구촌』이라고 정의했다. 일단은 내 일자리를 만드는 게 급선무이긴 하지만, 내가 지금 내 일자리를 제대로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시스템화하여 우리나라, 그리고 지구촌 모든 사람들의 일자리 걱정을 해소시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이를 위한 핵심 사업은 『다모이 준비된 창업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것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자본, 정보, 재능을 공유하여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게 하는 5단계, 10개로 이루어진 단계별 준비된 창업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따라 하는 기술창업』, 『너는 융자 받니? 나는 투자 받아』 등 창업관련 서적 판매사업, 5단계, 10개 과정으로 구성된 창업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을 기반으로 월 1만원의 구독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인당 100만원의 실전 창업과정 오프라인 교육을 하는 다모이 준비된 창업교육 사업, 그리고 기존 기업들이 단기에 정부나 민간 투자유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용료 1천만원/회 컨설팅 서비스인 준비된 창업 패스트트랙 서비스, 이외에 준비된 일자리 플랫폼인 다모이 O2O 플랫폼 운영사업, 다모이 이용자들로 구성된 다모이 협동조합, 다모이 준비된 창업교육 졸업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한 다모이 개인투자조합 등으로 구성된 각종 부대사업들을 정의하였다.

 

창업팀 보유역량

 

다음은 창업팀이 가진 역량을 분석하기로 했다.

 

기존의 클릭포유의 경우 창업자가 20여년간 정보통신업에 종사하며 IT 시스템 분석, 설계, 구축 역량을 가지고 있었으며, 캠퍼스포유 서비스 개발/운영에 필요한 인터넷, 빅데이터 분석 및 구축역량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기술보증기금의 예비창업자 기술보증으로 1억원의 창업 자금을 조달한 점, 서비스 플랫폼을 자체 개발한 점, 브로셔, 홈페이지, 전단지 등을 자체 제작, 보급하는 등 강한 추진력도 장점이었다.

또한 1인 기업으로서 개발, 영업, 운영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은 가지고 있었다. 결국은 성공하진 못했지만.

 

재창업 기업인 다모이의 창업자는 7~20년간의 ICT융합, 빅데이터 실용화, 지식재산권, 기술창업/사업화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창업관련 서적을 2권이나 출간하였으며, 창업관련 자체 출간(2종), 5단계, 10개 과정으로 구성된 창업교육 프로그램 전과정을 자체적으로 기획, 개발한 역량과 특허/실용신안 70여건, 저작권 16건, 상표권 4건, 프로그램등록 1건 등 지식재산권 확보역량을 갖추고 있다.

 

또한, 2018년, 서적 출간 후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이창우 동작구청장 등 지자체 단체장 4분과, 유영민 전 과기부장관, 국회의원 3분 등 서적을 직접 만나 전달하기도 하였으며, 2019년 1월, 5단계, 10개의 교육 전과정을 개발, 온라인교육 동영상 7종을 제작하고, 2019년 2월에는 관련 지식재산권을 직접 확보(특허 4건, 저작권 16건), 2019년 1월~3월 준비된 창업 FAST TRACK 서비스계약을 2건, 연구소 설립 2건, 벤처기업 확인 1건 등을 지원하였으며, 2019년 3월에는 개인사업자 다모이를 설립, 다모이 개인투자조합 설립을 위해 개인투자조합관리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강력한 추진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창업멘토링, 부동산, 도시재생, 스마트팜/엔지니어링, SW 전문가 등 다모이와 협력할 후견인도 확보하고 있다.

 


[그림 147 다모이 재창업 사업계획(창업팀 보유역량)]

* 양식출처: 통코칭

 

차별성

 

다음은 타 경쟁업체와의 경쟁력과 차별화 계획을 정의하기로 했다.

 

기존 사업의 경우 개인맞춤형 대입전형 추천서비스를 위해 특허 1건, 실용신안 1건을 출원하였고, 경쟁서비스와의 차별화를 위해 전국 400여개의 전문대학, 4년제 대학교의 학생부전형 입시정보를 모두 탑재, 편리하고 다양한 분석도구를 이용하여 개인별 맟춤 전형정보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무엇보다도 1만원이라는 비교할 수 없는 가격경쟁력을 가지고 있었다.

 

재창업 다모이 사업의 경우 첫째, 저작권 16건, 특허 4건, 상표권 4건 등 풍부한 지식재산권으로 중무장하고 있는 점, 둘째, 5단계, 단계별 10개 교육 과정 로드맵 기반으로 창업교육을 진행하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한 점, 셋째, 다모이 협동조합을 기반으로 하는 공유경제 기반, 민간주도의 자발적 양질의 일자리 창출 모델이라는 점, 넷째, 지식재산권 창출형 기술 창업 모델이라는 점, 다섯째, 농촌 등 소외지역형 일자리창출 모델이라는 점 등의 경쟁 업체 대비 경쟁력을 도출해 내었다.

 

게속하여 첫째, 지식재산권, 개발, 디자인 역량을 우선으로 하되, 준비된 창업 교육 우수 수료자 대상 직접 채용을 통한 창업팀 보강, 둘째, 전국 2,300여개 읍면동단위 준비된 창업 전문가 지정 운영을 통한 준비된 창업 지역담당제 추진, 셋째, 2019년 12월 말까지 오프라인, 온라인, 전문가 Pool 등울 연계하는 다모이 준비된 창업 O2O 플랫폼의 개발, 넷째, 2019년 6월까지 준비된 창업 교육 이수 후 창업하는 기업을 위한 10억원 규모 펀드 운용을 목표로 하는 다모이 개인투자조합 결성, 다섯째, 2019년 6월까지 교육이수자 중심의 다모이 O2O 플랫폼을 지원하기 위한 다중이해관계자 협동조합인 다모이 협동조합 결성 등 향후 경쟁력 확보 계획을 수립하였다.


[그림 148 다모이 재창업 사업계획(차별성)]

* 양식출처: 통코칭

 

성장성

 

다음으로 예상 수익을 예측하기로 했다. 주요 제품과 서비스는 서적판매사업, 준비된 창업 온/오프 교육사업, 준비된 창업 패스트트랙서비스 등 3개의 사업에 대한 수익을 예측하였다.

주요 판매처는 창업보육기관 및 교육기관, 개인 혹은 기업, 기타로 분류, 수익예측 분석을 한 결과 2019년 매출 209백만원, 2020년 627백만원, 2012년 1,881백만원의 수익이 예상되었다.

판매처별 비중은 개인과 기업 65%, 창업보육기관/교육기관 30%, 기타 5%로 예상되었다.

 

초기 1개월은 무료 혹은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가격 정책의 경우 온라인교육은 월 1만원의 구독서비스로, 오프라인 교육과정은 인당 100만원, 패스트트랙 서비스는 기업당 10백만원 등 3가지로 단순화하였다.

고교/대학/학원 등 외부 실업자, 퇴직자 재취업/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제휴, 공동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며, 탈북자 / 국가유공자 / 동창회 / 재소자 / 사회적기업 / 경력단절여성 / 저소득층 / 장애인
/ 재기자 / 구조조정 / 전역장병 / 실버 준비된 창업교실 등 소외계층 특화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브랜딩 확보에 주력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2019년 2/4분기 48,580천원, 3/4분기 69,220천원, 4/4분기 91,060천원의 수익을 통해 연간 208,860천원의 수익을 목표로 하였다.


[그림 149 다모이 재창업 사업계획(성장성)]

* 양식출처: 통코칭

 

수익성

 

마지막으로 원가 분석 작업이 필요했다.

원가요소는 고정비와 변동비로 구분하기로 하였다. 고정비요인은 인건비, 복리후생비(인건비의 30%), 임차료, 이자비용, 교육장임대료 등으로, 변동비요인은 서적구입비, 교재비, 예비비(고정비의 30%)로 원재료비, 인건비, 4대 보험 등을 도출, 초기 1개년도 원가분석작업을 수행한 결과 2019년말까지 매출 208,860천원, 고정비 78,450천원, 변동비 34,670천원, 비용합계 113,120천원으로 분석되었다.

 

이를 이용하여 3개년을 예측한 결과 2019년 45백만원, 2020년 245백만원, 2021년 950백만원의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이 예상되었다.

 

재창업 교육과정시 제공받은 손익분기점 예측 엑셀 툴을 이용, 손익분기점 예측분석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손익분기점 매출액은 94,064천원, 손익분기점율 45%, 45.8%의 법인세전 순이익률이 산정되었다.


[그림 150 다모이 재창업 사업계획(수익성)]

* 양식출처: 통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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