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융자받니? 나는 투자받아!

제5장. 성장하는 기업을 위한 조언

4. 초심을 유지하라

 

창업 초기에 뜻을 함께 한 사람들이 몇 년이 지나도 함께 사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기업은 가정과 달리 이해관계에 의해 구성된 조직이다. 사업이 어려워져서 급여가 밀리고, 대외적 저항이 심해지면 구성원 간의 관계가 급속히 악화되는 것이 기업의 생리이다.

 

회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는 기업가정신(Entrpreneurship)이 중요하다는 말을 종종 한다. 기업가정신을 최초로 학문적으로 접근한 사람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미국의 경제학자 조셉 슘페터이다. 그는 기업가정신을 ‘새로운 사업에서 생길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고, 어려운 환경을 헤쳐 나가 기업을 키우려는 뚜렷한 의지’라고 정의했다.

자본주의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은 산업분야 석박사 과정 90%가 기업가정신에 대한 것이라고 할 정도로 기업가정신을 중요시한다. 사업이 난관에 부딪혔을 때, 특히 조직원간의 관계가 흔들릴 때 리더의 가치관과 초심, 꿈 이런 것들은 아주 큰 힘을 발휘한다. 우리가 1장에서 살펴본 성공의 위인들, 손정의, 마윈, 정주영 이런 분들도 초심의 가치관과 꿈을 잃지 않았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마침내 큰 업적을 이룰 수 있었다.

 

초심을 잃지 않는 가치관은 그 자체만으로도 커다란 성공요인이 되지만 주위의 도움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구글, 애플, 페이스북, 트위터 등 세계인의 삶에 큰 변화를 일으킨 IT기업들도 초심을 잃지 않았기 때문에 주위의 협조를 이끌어 낼 수 있었고, 지금의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

기업가정신은 단지 내 기업만 잘되면 된다는 식의 협소한 경제관이 아니다. 나의 삶을 바꾸고, 사회를 바꾸고, 국가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겠다는 홍익인간 정신의 발로이다. 꼭 결사대를 만들어 독립운동을 하는 것만이 애국운동이 아니다. 한 사람의 소상공인이 올바른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내 기업을 잘 이끌어가는 것도 훌륭한 애국운동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2부에서 살펴본 성공한 기업들의 대표들은 모두가 이 시대의 애국자이다.

 

기업가로서의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고, 그 초심을 잃지 말자. 초심을 잃으면 직원들이 떠나가고, 고객들이 떠나간다. 힘들 때일수록 더욱 초심을 잃지 말자.

  • Facebook
  • YouTube

다모이 사업자 정보

(주)다모이 | 서울시 금천구 가마산로 96, 1417호

대표: 김진수 : 개인정보보호책임: 김진수

사업자등록번호: 356-86-01546

0507-1491-3600 :99damoi@gmail.com

Copyright © 2019 DAMOI Inc. All rights reserved.